실상 2019년의 마지막주라 회고 글이 눈에 많이 보였다(회고글을 쓰고 싶어서 그게 먼저 들어오는건 비밀). 그리고 정리할 글들은 언제 기록된건지, 언어가 다르다면 언어까지 정리하면서 올려두자.
에세이
-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9년 회고 (2019/12/22)
- 한정수 님의 2019년 회고 글..
- 그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자극을 받은 정도가 아니라 목덜미가 얼얼할 정도로 마인드가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. 뭔가 예전에 이동욱 님 글에서 읽었던 “사냥개 같은 끈질김”이 이런 느낌인가..?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었던 것 같다.
- 걸려있는 링크들이 도움이 되는 것들이어서 좋았고, 농구선수의 Wingspan이나 맺음말에 서핑에 비유하는 글쓰기는 특히나 인상 깊었다. (“커리어 스킬”이라는 책에 나왔던 한정수 님이 이 한정수 님이었단 것에 두 번 놀람)
- 체대 출신 개발자의 2018년 회고 (2018/12/16)
- 한정수 님의 2018년 회고 글
- 소름 돋는 건 예전에 읽었던 적이 있는 글이라는 건데, “역시 기록을 해놔야 좋은 글을 읽었을 때, 더 기억할 수도, 어딘가에서 찾을 수도 있는 것 같다”라고 한 번 더 느끼게 됐다.
- 바로 위에 2019년 회고 글을 읽다가 링크를 통해 다시 한번 읽었지만 역시나 생각하시는 게 멋있고.. 종종 접하게 되는 “전공은 하지 않으셨지만, 멋진 개발자분들”을 보며 왜 난 “기본은 알고 있을테니 더 잘할거야”라는 멍청한 착각에 빠졌었는지 자책하기도, “나도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면 계속 뒤처진 상태로 남아있을 거야.”라는 교훈이나 동기부여도 얻은 것 같다.
- 주니어 백엔드 1.5년 하고 느낀 것들 - 성과, 느낀 점 1편 (2019/12/20)
- 이전에 “내게 실용적이었던 프로그래밍 공부 방법들”을 쓰셨던 조민규 님의 2019년 회고 글 시리즈 1탄
- “백엔드가 이정도는 해줘야함” 시리즈에도 큰 도움을 받았지만, 회고 글을 읽을 때 흥미로운 점은 전공 공부 뜻밖에 글을 읽고 있으면 읽을수록 글을 쓴 사람의 생각 자체를 전달 받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..? 그래서 에세이는 글이 수월히 잘 읽히고 재밌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.
- 그래서 글 자체가 온전히 본인의 생각을 잘 녹여내고 잘 읽히고, 글 자체도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면이 있으면서도 그 속에서 배울 생각들이 넘쳐나는 글을 쓰시는 것 같다.
- 주니어 백엔드 1.5년 하고 느낀 것들 - 느낀 점 2편, 실패한 것들, 내년 계획 (2019/12/27)
- 바로 위의 조민규 님의 2019년 회고글 시리즈 2탄
- 정확히 “물은 깊어질 수록 잔잔하고, 알면 알수록 사람은 겸손해진다”라는 말이 떠오르게 하는 글.
- (REVIEW)2019년 뭐 했나요? (2019/12/26)
- 한정 님의 2019년 회고 글
- 글 자체가 막 엄청 재미있고, 그렇다고 엄청 새롭다거나 신기한 건 없었지만, 중간에 “N명의 개발자, N개의 조언” 이 콘텐츠가 장난은 조금 섞였다고 해도 나에게 도움이 됐고, 재밌기도 하여서 뜨문뜨문 들어와 볼 것 같아서 정리.
- 그리고 확실히 내가 “반성하고 다시 도전하는 회고 글”을 쓰고 싶기에, 내년 목표(할 리스트)나 이번 연도 반성(못한 것들) 목록이 있는 글에 다들 나와는 달리(혹은 같게) 무슨 고민을 하셨는지도 생각하며 보게 된다.
- [에세이] 세상에 나를 판다면 (2019/12/24)
- 짧지만 아주 공감하게 되는 한상훈 님의 에세이
- 블로그를 꾸준히 해야 할 것 같은 이유도, 퇴근 후에 나 자신에게 투자해야 하는 이유도, 회사 일만 하면 안 될 것 같은 이유도 모두 명백히 “나”라는 브랜딩을 위한 것 같다.
- “나”는 비싼 값에 팔리고 싶지만, 반대로 “내”가 “나”를 사는 입장이 된다면 어떨까. 팔은 대부분 안쪽으로 편히 굽게 되어있다. 나 자신에겐 한없이 “괜찮다.”고 봐주기만 하면 결국 어디에도 내놓을 수 없게 돼버릴 테니, 지금 마음가짐대로 “궁금한 것 많고, 다하고 싶은, 내 히든카드는 어느 적재적소에서 없으면 안될 사람”이 되고 싶다면 꾸준히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다.
정보글
- 다시 보는 2019 한국의 주요 IT 개발 컨퍼런스 모음 (2019/12/23)
- (와.. 이글은 정말.. 정말 짜릿해 최고야..!)
- 44bits에서 정리한 2019년 주요 IT 컨퍼런스 모음
- 중간중간 시도했는데 못 갔던 컨퍼런스(데뷰)나 훈련소에 있어서 갈 수도 없었던(if kakao) 컨퍼런스, 갈 생각은 없었지만 궁금했던(AWS 데브데이) 등등.. 컨퍼런스 정보를 한곳에 정리해주셨고, 영상 링크 등을 통해 다시 간접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너무 세상 행복한 피드..
- [번역] 2020년에 봐야하는 6가지 웹성능 기술 (2019/12/19)
- JAMstack(JavaScript API Markup stack)이 눈에 보여서 일단 읽긴 했지만.. 전부를 이해할 수는 없어도 “동향을 알고 있는 것, 그리고 뭔가 들어본 건 이해력에서 큰 차이점을 발생시키기에 몰라도 한번은 들어보는 게 좋겠다.” 싶은 주제들이 있었기에 읽고 정리
- 2019년과 이후 JavaScript의 동향 -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1 (2019/08/02)
- 2019년과 이후 JavaScript의 동향 -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2 (2019/08/09)
- 네이버 D2에 올라왔던 “2019년과 이후 JavaScript의 동향”시리즈 중 프레임워크 부분
- 최근 백엔드 개발 이외에 개인적으로+일적으로 프론트엔드를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는데. “아 흐름을 읽기에 딱 좋은글이 분명 예전에 있었는데..”라는 생각에 다시 찾아서 적어둔 글(다행히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서 찾는데 고생은 하지 않았다..)
- 평소에 “흐름을 알면 길이 보인다”고 생각했는데 D2 글 중 2019시리즈 이외에도, 2018년 시리즈도 물론이고, “브라우저 밖의 JavaScript” 시리즈도 확실히 자바스크립트의 방향성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기에 좋은 글 같다.
영상
- 지방대 개발 비전공자가 배달의민족 리드 개발자가 되기까지 - YouTube (2019/12/03)
오픈 소스
- tui.grid
- NHN 팀에서 만든 오픈소스 Grid UI (MIT)
- 테이블 위주의 UI 작업시 바로 사용하면 될 것 같을 정도로 잘 만든 것 같고, 무엇보다 Vue랑 React 컴포넌트로 패키징 된 버전들이 있어서 더 사용하긴 좋을 것 같다.